가성비 좋고 친절한 직원분 덕분에 항상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용시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50대 부부동반 여행객이었습니다.
k8을 렌트하고 출발한후 에어컨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가스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숙소 도착후 전화를 (오후 5~6시) 드리니 내일 오전 8시에 전화를 드리고 다른차를 보내주신다고 친절히 대응해주셨습니다.

다음날 오전  8시30분이 되도록 연락이 없으셔서 전화드리니 차량은 준비가 되어 있는데 기사님이 없어
저희 행선지로 보내주신다고 하길레 너무 번거롭고 힘드실것 같아 그냥 저희가 창문열고 타겠다고
이야기 드리니 담당자분께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셔서 저희도 편히 생각하고 탔습니다.

마지막날 2박3일동안 이동시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반납하러 도착하여 반납 담당자님께
에어컨이 안나와 고생했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 그럴일 없는데요 하면서
바로 차에 타셔서 확인을 하시더라구요...전화통화 이야기도 드렸구요...
무엇을 바라고 말씀드린건 절대 아니지만 딱 한마디 ...
불편하셨겠습니다...혹은 차량 점검을 잘 못해 죄송합니다 말 한마디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바쁘신것 알지만 대꾸도 없이 하신말이 반납되셨으니 가시면 됩니다.

힘들고 바쁘신거 잘 알고 있습니다.
차량 점검 불량으로 고객이 다 감수하고 이용하였지만 좋은 말 한마디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