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일 K3차량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 셔틀타고 가까운 곳에 있었고
약관동의와 차량배정도 빠르게 진행됐어요
항상 렌트하면 흰색차량만 타다가
검은색 렌트카는 첨이였어요ㅎㅎ
차 안이 쾌적하고 냄새가 안나서 좋았고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인데
연계된 카시트 업체가 있어서
카시트가 미리 설치되어있었고
차량반납할때 그대로 반납하니 편했습니다
차에 센서가 있어서 위험하게 운전하면
삐삐삐-소리나고 엉덩이 진동오는거!
남편이 운전할때는 그렇게 시끄럽게 소리가나고
자꾸 엉덩이 울린다고 궁시렁궁시렁ㅋㅋ
제가 운전할때는 센서가 꺼졌나싶을정도로
조용하고 엉덩이진동을 한번도 느끼지못했어요
계속 그 얘기하며 운전할때마다 웃겼어요.
센서때문에 재밌는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
아 그리구 저희가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를 챙겨가서
여행내내 잘 사용했는데
깜빡하고 그대로 차에 꽂아두고 반납하고 왔네요
ㅋㅋㅋ못찾겠지요?
암튼 제주엔젤카는 이번이 처음 이용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차 상태도 좋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부터는 제주 여행때마다 이용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