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을 하자마자 후기를 올려야겠다 생각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너무 피곤하고 그 다음부터는 밀린 일처리를 하느라 지금 작성을 합니다.

제가 이용했던 기간은
5/5~5/10 기간이었어요. 차량은 소나타18년식이고요.
보통 1~2년에 한번씩 이렇게 렌탈이랑 숙소 예약해서 아이랑 부모님 모시고 제주여행을 다녀오곤 합니다.
평소에는 패스나, 돌하루팡, 이런 데에서 좀 저렴저렴한 차량으로 예약을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예약한 고 순간에만 엔젤 요금이 저렴해서
이번에 여길 이용하게되었어요.

전 한 6번 정도 제주도 여행을 했는데
원래 연료를 환불을 해주는거였군요!??  물론 연료를 많이 남겨온게 아니라 몇 천원 환불을 받았지만
전에 이용했던 데에서는 거의 0으로 나갔다가 절반 넘게 남겨와도 그냥 빠이빠이였는데
너무 놀랬어요.

그리고 직원교육과 절차가 정말 체계적이다라고 느꼈어요.
당일날 리턴 비행기시간이 조정이 되었는데, 제가 그걸까묵고 그냥 정상반납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핸드폰을 차에 두고 갈뻔했는데
파란색 유니폼 입은 엔젤직원분이 셔틀안까지 들어와서 제 이름을 부르곤 찾아주셨죠.  마블히어로보다 멋있었어요 진심ㅎㅎ

전화상담부터 인수,반납 절차 모두 좋았고요.
신형이 아닌데 와이퍼가 깨끗한 차량도 처음이었어요. ㅎㅎㅎ
추천추천이고~!

제 주변에 널리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렌터카만 있다면 정말 제주도관광산업이 발전할텐데요. 감사히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