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갑자기 여행을가고싶다는 와이프의 말을들어..
급하게 월요일 연차를 내고 17, 18, 19일 제주도 일정을 잡게됨
렌트는 기존 st*r 를 쓰다가 애기 두명, 셋째임신한 와이프를 위해
좀깨끗한 차를 타고싶단생각이들어 신차가 많다는 엔젤을 예약하게됨

2020 그랜저 신형이었고 1만키로도 주행되지 않은 신차이기도하고
카니발만 타다가 승용차타보니 차 정말 깨끗하고 좋았음
그러나 차운행한지 15분~20분만에 엔진경고등에 불이들어옴
그때가 오후 5시쯤 되었던거같은데
담당연결까지는 약 30분가량 걸림... 그새 예약한숙소인 서귀포 쪽 토스카나에 도착하였고
차를 대차해주겠다고 하여 알겠다고하고 기다렸음
오후 7시쯤 18년식 k7을 가지고 오심..
2박3일을 이용하는데1일 렌트비용 지금시간으로 비교를해봐도..
2020그랜져는 5만원대, 2018 k7은 3만원대 약 2만원가량 차이남.. 이틀이면 4만원인데..
그런데도 환불비용은 17,000원..
2시간밖에 안탔는데.. 2틀에대한 환불 기준을 모르겠네요
부주의로 인한 차량 대차받은것도 아니었는데..
환불 3~5일 걸린다는 엔젤카의 연락은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연락없음..

돈은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대처가 조금더 좋았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도드네요
뭐 안전하게 여행은 잘했으니 환불금은 필요없습니다
다음 방문시 깨끗한 차량이용할수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