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첫 붕붕이 여행을 제주도로 하게 됐네요. 

첫 붕붕이 여행인데다가 동생들과 가는거라 너무 떨렸어요. 

운전 한지는 좀 됐지만 렌트가 처음이고 아무래도 동생들이랑 가는거라 사고도 걱정이고... 

제주도 사고도 많이나고... 렌트카 바가지도 심하다고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엔젤렌트카를 누가 추천해주더라구요~ 

후기 보니까 다 좋은 내용만 있는건 아니던데 뭐 그래도 좋은 부분이 눈에 띄어서 일단 전화로 여러가지 물어봤죠. 

사실... 엄청 많이 전화했어요... 

제 목소리 기억할지도 몰라요.. ㅎㅎ 

너무 귀찮게 해서...  

보험이며 셔틀이며 자세하게 알아둬야겠다 싶어서 물어본 거 또 물어보고 하는데도 상담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다른 곳에 확인까지 해서 알려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ㅠㅠ 

덕분에 헤매지않고 동생들 잘 데리고 차도 잘 받고 여행도 잘하고 갑니다! 

차 상태도 엄청 좋아고 직원분들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셨고 다 너무 좋았어요! 

2박 3일 짧은 일정동안 동쪽 서쪽 다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 날씨 이렇게 따듯해도 되는 건가요? 11월 맞나요? ㅋㅋ 여름인줄 ㅋㅋㅋ 

 날이 따뜻해서 사람들 마음씨도 따뜻한가봐요. 

아 맞다! 그리고 마지막 연료 환불은 감동이었어요♥ 

꼭 다시 올게요! 

리고 많이 추천할게요!!